“K푸드, 북미·유럽 넘어 세계로”…‘서울푸드 2026’, 6월9일 킨텍스서 개막

50개국 1800여 기업 참여…KOTRA 주최 ‘수출 이니셔티브’ 가동

김경란 기자

office@swtvnews.com | 2026-05-11 11:08:43


[SWTV 김경란 기자]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미래를 열어갈 ‘서울푸드 2026’이 오는 6월9~12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는 특히 단순한 관람을 넘어 전 세계 50개국 1800여 기업이 참여해 ‘K푸드 수출 전진기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전망이다. 
 
▲ 지난해 열린 ‘서울푸드 2025’ 행사 현장. [사진=서울푸드 2026]
 
KOTRA가 주최하는 ‘서울푸드 2026’은 국내 최대 식품 전시회이자 아시아 4대 식품 산업 플랫폼으로, 올해로 44회를 맞아 북미와 유럽을 넘어 새로운 수출의 아이콘이 된 K푸드 제품과 기술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다.
 
우선 해외바이어와 국내바이어를 초청한 상담회를 통해 K푸드가 전 세계는 물론 국내에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푸드 2026의 구매사절단을 포함 해외바이어 수출상담은 코트라에서 선정한 우수바이어를 초청해 1대1 오프라인으로 사전 상담 선호도 조사 실시 후 해외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상담스케줄 없는 자율상담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해외바이어 수출 상담회의 경우 3878건의 상담을 통해 실제 계약추진액 약 7600만달러(한화 약 1130억원)의 성과를 이뤘다.
 
또 해외 참가업체들의 국내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국내 바이어와의 1대1 상담을 진행하는 ‘비즈 매칭’을 비롯해 대형마트와 백화점 외에 편의점과 홈쇼핑, 온라인 업체를 초청해 국내 기업들의 시장 진출을 위한 국내 유통 바이어 상담회 등이 함께 진행된다.
 
이외 AI와 대세 트렌드에 맞춰 ‘AI & Robotics : 푸드테크 컨버전스 시대’를 주제로 글로벌 식품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경험해볼 수 있는 ‘제10회 글로벌 푸드 트렌드 & 테크 컨퍼런스 2026’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올해는 ESG 관련 동향과 트렌드를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이고, 주빈국으로 미국이 참가해 육류부터 혁신적인 스낵, 견과류, 지속가능한 스페셜티 원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식음료 제품과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미국산 식재료의 뛰어난 활용도와 조리 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컬리너리 챌린지’ 요리대회의 ‘서양식 메인 코스’ 부문을 후원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식품업계 관계자를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국내 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위한 검증된 아시아 대표 식품 산업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푸드 2026’ 참관을 희망하는 식품업계 종사자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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