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시즌 첫 승 보인다…LA챔피언십 이틀 연속 선두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4-19 10:39:16

▲ 김세영(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로스앤젤레스(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리며 시즌 첫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김세영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엘카바예로CC(파72·6천67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전반에만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냈지만 후반 마지막 4개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해 1언더파 71타로 경기를 마쳐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윤이나, 해나그린(호주) 등 공동 2위 그룹(13언더파 203타)과 격차는 2타.
 
김세영은 이날 페어웨이를 7차례 놓쳤고, 그린 미스 역시 5차례 범했다. 퍼팅 수는 28개로 나쁘지 않았다. 
 
김세영은 지난해 10월 전남 해남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5년 만에 트로피를 추가하며 통산 13승을 달성한 김세영은 이로써 올 시즌 첫 승이자 통산 14번째 우승까지 18개 홀 만을 남두게 됐다. 
 
김세영은 올 시즌 5개 대회에 출전해 4차례 컷을 통과했고, 지난달 포티넷 파운더스컵의 공동 3위에 오르며 시즌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윤이나는 이날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게 되면서 데뷔 첫 우승을 향한 도전을 남겨두게 됐다. 
 
임진희는 이날 3타를 줄였지만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6위로 내려섰고, 이미향은 이날 하루에만 5타를 줄여 11언더파 205타를 기록, 전날보다 순위를 6계단 끌어올려 단독 9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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