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장 136곳 야간 영업중..."여름 야간 골프, 골프장-골퍼 모두 환영"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3-05-30 10:36:05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국내 골프장 402곳 가운데 야간 영업을 하는 골프장이 136곳(33.8%)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레저백서 2023에 따르면 야간 영업을 하는 골프장이 136개소로 18홀 이상 전체 402개소의 33.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골프장의 경우 전체 249개소의 38.2%인 95곳이 야간 영업을 하는 것으로 집계됐고, 회원제는 전체 153개소의 26.8%인 41곳만 야간 영업을 진행 중이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는 "회원제 골프장의 경우 잔디 훼손, 인력 관리 어려움 등의 이유로 야간 영업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올여름 야간 골프장은 골프장의 수익성과 골퍼들의 수요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어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한국레저산업연구소의 전망이다.
이 골프장의 6월 이용료(그린피)는 주간 최고 21만9천원이지만, 야간이용료는 12만9천원에 마셜 캐디나 노캐디로 이용할 수 있어 저렴하다.
서천범 한국레저산업연구소장은 "야간 골프는 여름에 시원하게 경기할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골프장과 골퍼 모두에게 환영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