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한국 여자농구 '주포' 강이슬, 우리은행 간다…4년간 총액 16.8억원 규모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5-08 10:35:37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5-2026시즌 청주 KB스타즈의 여자프로농구 통합 우승을 이끈 한국 여자농구의 '주포' 강이슬이 아산 우리은행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은 8일 FA 강이슬과 4년 동안 연간 총액 4억2천만원(총액 16억8천만원)의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2025-2026시즌 정규리그 29경기에서 평균 32분 53초를 뛰며 15.6점, 6.6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특히 3점슛은 35.8%의 높은 성공률로 경기당 2.4개의 3점 포를 꽂았다. 그 결과 강이슬은 세 시즌 연속 리그 3점 슛 성공 1위를 차지했다.
강이슬은 2025-2026시즌 허예은, 박지수와 함께 KB스타즈의 이른바 '허강박 트리오'를 형성하며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영입을 통해 팀 공격력과 전술적 다양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새 시즌 더욱 경쟁력 있는 전력으로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강이슬은 "그동안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KB 구단에도 감사드린다"며 "새 팀이 목표하는 방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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