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연일 상승세에 사상 최고가 경신…‘3400선’ 돌파

삼성전자·SK하이닉스, 52주 신고가 달성

이선영

syswtv901@gmail.com | 2025-09-15 10:34:48


[SWTV 이선영 기자]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코스피 지수가 장중 최고치인 3420.23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9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99포인트(0.47%) 오른 3411.71에 거래됐다. 이에 앞서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36% 오른 3047.78을 기록하며 개장했다.
 
▲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3400대를 넘어 선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날 외국인은 1794억원을 홀로 매수하며 상승을 주도한 반면 개인은 281억원, 기관은 1402억을 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1.72%), SK하이닉스(1.67%), LG에너지솔루션(0.28%), 삼성전자우(1.64%)는 상승세를 나태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46%), 한화에어로스페이스(0.20%), KB금융(0.17%), HD현대중공업(0.98%), 현대차(3.13%), 기아(2.93%)는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849.64에 개장해 전 거래일대비 1.66포인트(0.20%) 오른 848.74를 기록 중이다.

이같은 상승세는 주식양도세 부과 대상인 대주주 기준이 현행 50억원으로 유지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지수를 탄탄하게 뒷받침 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구윤철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열린 ‘추석 민생안정대책 당정협의’에서 “자본시장 활성화에 대한 국민적 열망과 함께 대주주 기준 유지가 필요하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입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기존 대주주 기준을 유지한다는 뜻을 재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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