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뮤직어워드, 사상 첫 양일 진행…더 많은 팬·아티스트 품고 K팝 축제 확장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6-09 10:34:55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올해 멜론뮤직어워드가 ‘연결’을 주제로 양일간 확대 개최한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올해 멜론뮤직어워드가 ‘연결’을 주제로 양일간 확대 개최한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9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멜론(Melon)이 주관하는 ‘멜론뮤직어워드(The 18th Melon Music Awards, 이하 MMA2026)’를 오는 11월 14~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MMA2026’은 개최 이래 최초로 양일간 확대 개최되어 의미를 더한다. 
 
올해 MMA의 핵심 키워드는 ‘연결’로, ‘K-POP CONNECT: The New Pulse’를 메인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는 전 세계 팬들이 K팝을 통해 모여 시공간을 초월해 하나가 되는 순간을 정의하는 것으로, MMA2026이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덤에게 새로운 음악적 움직임(Pulse)의 출발점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MMA2026은 이달 1일 론칭한 ‘글로벌-K 차트’를 일부 시상 부문과도 연계해, 글로벌 확장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글로벌-K 차트’는 한국·중국·일본 등 K팝 핵심 시장의 대표 음악 플랫폼들이 함께 공식 지표를 통합 집계한 것으로, 음원 스트리밍은 물론 다양한 팬들의 활동 지표까지 모두 망라하는 K팝 차트다. MMA2026은 이와 연계하여 국내는 물론, 전세계 K팝 팬들의 의견을 수상 결과에 직접 담아낼 계획이다. 세부적인 시상 부문과 반영 기준 등의 상세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

또 멜론은 톱10 및 부문별 투표를 비롯한 여러 사전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관련 공지와 이벤트는 추후 멜론 내 MMA2026 공식 페이지를 통해 오픈된다.

멜론 관계자는 “MMA는 멜론이 22년간 쌓아온 데이터와 팬들의 진심 어린 참여로 완성되는 K팝 최대의 축제”라며, “올해는 최초의 양일 개최와 Global-K Chart 연계를 통해, 국내를 넘어 전세계 K팝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시상식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5년 처음 시작된 MMA는 멜론의 음원 이용 데이터와 음악 팬들의 투표, 전문가 심사를 통해 1년 동안 K팝의 다양한 발자취와 성과를 전 세계에 알리는 K팝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 겸 페스티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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