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원금 부분지급형’ ELS 5종 출시…‘안정형·초고수익형’ 세분화
김경란 기자
office@swtvnews.com | 2026-06-18 14:22:02
[SWTV 김경란 기자] 노후 자금을 위한 퇴직연금 시장에 ‘원금 보전’과 ‘고수익’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금융상품이 등장했다.
NH투자증권은 오는 25일까지 퇴직연금(DC·IRP) 가입 고객을 위해 ‘N2 퇴직연금 ELS’ 신규 5종(58~62호)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원금 부분지급률을 99%·80%·60%로 세분화한 라인업을 구성, 보수적 투자자부터 적극적 투자자까지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특히 58호(원금 99% 부분지급형)는 퇴직연금 전용 ELS로는 업계 최초로 원금의 99% 지급을 추구한다.
고수익을 추구하는 61호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 60% 부분지급형 상품으로, 조건 충족 시 세전 연 24.60%의 수익을 제공한다.
또 낙인 배리어를 최초 기준가의 35%로 설정해 손실 위험을 낮췄고, 다만, 원금의 최대 40%까지 손실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적극적인 수익 추구 성향의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이외 59호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 80% 부분지급형으로 낙인 배리어 35%에 조건 충족 시 세전 연 7.40%를, 60호는 같은 지수 기초의 원금 60% 부분지급형으로 낙인 배리어 40%에 조건 충족 시 세전 연 14.70%를 지급한다.
62호는 삼성전자·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 60% 부분지급형으로, 낙인 배리어는 30% 조건 충족 시 세전 연 19.30% 수익을 지급한다.
N2 퇴직연금 ELS는 퇴직연금 계좌(DC·IRP)로 투자할 수 있고, 투자 기간 중 수익에 대한 세금은 인출 시점까지 미뤄지고, 이후 연금으로 받으면 일반 금융소득세율(15.4%)보다 낮은 세율(3.3~5.5%)이 적용될 수 있다. 최소 청약금액은 10만원으로 소액 투자도 가능하다.
청약은 일반 투자자 기준 오는 25일 오후 2시30분까지 가능하고, 26일이다. 단, 만 65세 이상 또는 부적합·부적정 투자자에 해당하는 숙려제도 대상 고객은 22일까지 청약을 완료해야 한다. 숙려 기간은 23~24일이고, 25일 오후 2시30분까지 숙려 의사를 확정하지 않으면 청약이 자동 취소된다.
이재경 NH투자증권 채널솔루션부문 부사장은 “퇴직연금은 장기·안정 운용이 핵심인 만큼 원금 지급 수준을 달리한 라인업으로 고객이 본인의 위험성향에 맞게 직접 선택하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오는 30일까지 N2 퇴직연금 ELS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나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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