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 황동혁 감독, 이병헌과 다시 만났다…신작 ‘케이오 클럽’ 캐스팅 공개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8-27 10:32:02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선보인 황동혁 감독의 신작 ‘케이오 클럽(K.O. CLUB)’이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케이오 클럽’은 돈으로 젊음마저 살 수 있게 된 가까운 미래, 부와 권력을 쥔 채 도무지 물러날 생각이 없는 소수의 노인들과 기회조차 남지 않은 젊은 세대의 갈등을 그린 영화다. 작품의 타이틀 ‘케이오 클럽’은 ‘킬링 올드맨 클럽(Killing Oldmen Club)’을 의미하는 약자이다.
이번 영화는 황동혁 감독의 10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의미를 더한다. 앞서 ‘남한산성’, ‘수상한 그녀’, ‘도가니’ 등을 선보인 황동혁 감독은 글로벌 히트작 ‘오징어 게임’으로 비영어권 시리즈 최초 프라임타임 에미상 감독상을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황동혁 감독과 함께할 주연진도 눈길을 끈다. 영화 ‘어쩔수가없다’, ‘승부’ 등의 이병헌은 ‘오징어 게임’ 시리즈에 이어 황동혁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추고, 영화 ‘와일드 씽’,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굿보이’,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의 오정세가 극의 무게를 더한다. ‘허수아비’, ‘자백의 대가’, ‘악연’ 등의 박해수도 ‘오징어 게임’ 시즌 1에 이어 황동혁 감독과 다시 만난다.
여기에 영화 ‘살인자 리포트’, ‘좀비딸’, ‘히든페이스’, ‘기생충’ 등과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 등의 조여정, 영화 ‘남산의 부장들’, ‘미성년’, ‘마약왕’,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의 김소진까지 합류해 연기 앙상블을 펼친다.
‘케이오 클럽’의 제작은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제작자 김지연과 황동혁 감독이 설립한 퍼스트맨 스튜디오가 맡는다. 퍼스트맨 스튜디오는 현재 공개 중인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을 활발하게 선보이고 있다.
한편 ‘케이오 클럽’은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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