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추석 전 협력사 거래 대금 조기 지급…506곳 2655억원 규모

3600억원 규모 상생펀드로 협력사 경영 활동 지원

김종현

todida@naver.com | 2025-09-26 10:30:38


[SWTV 김종현 기자] SK하이닉스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거래대금 조기 지급에 나선다.

SK하이닉스는 2655억원 규모의 협력사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조기 지급 대상은 중소·중견 협력사 506곳이다.
 
▲ SK하이닉스. [사진=연합뉴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번 조기 지급이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협력사들의 조직 안정성과 근무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앞서 지난 2020년부터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거래대금 지급 횟수를 월 3회에서 4회로 늘렸다. 또 저금리 동반성장 펀드 약 3400억원, 무이자로 협력사간 납품 대금을 지원하는 펀드 약 200억원 등 3600억원 규모의 상생 펀드를 운용해 협력사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성한 SK하이닉스 부사장(구매 담당)은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메모리시장의 리더십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협력사와 강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신뢰와 상생을 통해 AI시대에 요구되는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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