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민 45점 폭발' 페퍼저축은행, 4연패 탈출...GS칼텍스에 3-2 역전승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3-11-10 22:28:36

▲ 페퍼저축은행 야스민(왼쪽)과 세터 이고은(사진: KOVO)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개막 4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신고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GS칼텍스에 세트 스코어 3-2(17-25 26-24 24-26 25-21 15-10) 역전승을 거뒀다. 
 
페퍼저축은행의 외국인 주포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는 이날 58.82라는 높은 공격성공률을 앞세워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45점을 쓸어 담아 31점(공격성공률 42.19%)을 올린 GS칼텍스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와의 외국인 주포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 페퍼저축은행 야스민(사진: KOVO)
 
페퍼저축은행의 이적생 에이스 박정아도 이날 14점을 보태며 제몫을 했고, 박은서와 하혜진도 나란히 9점을 올려 힘을 보탰다. 
 
GS칼텍스는 실바 외에 국내 선수들인 강소휘(18점), 최은지(14점), 문지윤(10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힘을 냈지만 전체적인 공격성공률 면에서 뒤진데다 경기 막판 집중력에서도 페퍼저축은행에 미치지 못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이날 승리로 시즌 2승(5패)째를 챙기며 승점 2를 추가했지만 승점 5에 머물며 최하위에서는 벗어나지 못했다. 반면 GS칼텍스는 비록 이날 패했지만 승점 1을 추가하며 시즌 5승2패 승점 14로 2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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