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 현무로드' 김남길, 명화 앞에서 "소름 돋아" 연신 감탄

김지연 기자

starlif6@naver.com | 2026-10-09 10:26:12


[SWTV 김지연 기자] ‘디스이즈 현무로드’ 전현무, 이준, 김남길이 일본 도쿠시마에서 예상치 못한 예술적 재능을 발견한다. 미술에 대해 잘 모른다던 세 사람이 세계적인 명화 앞에서 각양각색의 반응을 쏟아내는 가운데, 이준의 놀라운 직감과 김남길의 천진난만한 매력이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11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N 리얼 발품 로드 트립 ‘디스이즈 현무로드’ 4회에서는 전현무와 이준, 특별 게스트 김남길이 일본 도쿠시마의 이색 미술관을 방문하고 전통 숙소에서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디스이즈 현무로드'. [사ㅣ진=MBN]
 
이날 세 사람의 여행 코스에는 세계적인 미술 작품을 특별한 방식으로 만날 수 있는 공간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전현무는 새로운 목적지로 이동하기 전 김남길에게 평소 여행지에서 미술관을 찾는 편인지 묻는다. 김남길은 그림을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감상하는 일은 좋아한다고 답한다. 이어 전현무의 미술 지식을 궁금해하자 전현무 역시 자신이 아는 것은 많지 않다고 털어놓는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이준마저 미술에는 문외한이라고 고백하면서 세 사람은 뜻밖의 공통점을 발견한다. 서로 잘 모른다고 인정하는 솔직한 대화가 이어지며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그렇게 미술 초보를 자처한 세 사람이 도착한 곳에서는 반가운 인물이 이들을 맞이한다. 바로 이창용 도슨트다. 이창용은 세 사람에게 작품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일본까지 직접 찾아와 특별한 미술관 투어에 동행한다. 전현무는 이번 방문이 이창용의 추천으로 성사됐다고 설명하며 미술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유명 작품들을 원작과 흡사하게 재현해 놓았을 뿐 아니라 직접 손으로 만지며 감상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다.
 
기존의 미술관과는 차별화된 관람 방식에 세 사람의 호기심이 커지고, 이창용의 안내에 따라 본격적인 명화 탐방이 시작된다. 이창용은 작품을 소개하면서 출연진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그림을 감상하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작품의 의미를 추측하고 정답을 찾아가는 시간이 이어진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뜻밖의 활약을 펼치는 사람이 등장한다. 미술에 대한 배경지식이 부족하다고 밝혔던 이준이 직감만으로 문제를 연이어 맞히기 시작한 것. 별다른 설명 없이 감에 의존해 답을 고르지만 놀랍게도 정답이 계속 이어진다.
 
예상 밖의 결과에 이창용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미술에 자신이 없다는 이준의 말과 달리 남다른 감각이 발휘되면서 현장 분위기는 더욱 흥미진진해진다.
 
김남길 역시 전시장을 둘러보던 중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작품을 발견한다.
 
그가 출연했던 드라마 ‘열혈사제’와 연결되는 명화를 마주한 것. 뜻밖의 장소에서 익숙한 작품과의 인연을 발견한 김남길은 “나 소름 돋아”라며 감탄을 터뜨린다.
 
김남길은 이후에도 미술관 곳곳을 자유롭게 누비며 호기심을 드러낸다. 새로운 것을 발견할 때마다 신기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평소 진중한 배우 이미지와는 또 다른 친근한 매력이 묻어난다.
 
특히 세 사람은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명화 속 인물이 되는 특별한 체험에도 참여한다. 세계적인 작품 ‘모나리자’를 만난 뒤 각자의 개성을 살린 명화 패러디에 도전하는 것. 전현무는 ‘모나리자’를 재치 있게 재해석한 ‘전무리자’로 변신한다. 김남길은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의 주인공을 남성 버전으로 표현한 ‘진주 귀걸이를 한 남자’를 선보인다.
 
이준은 ‘절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한 ‘할리우드 배우의 절규’에 도전한다. 세 사람의 표정과 포즈가 더해진 패러디 작품들이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예술 작품을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색다른 추억을 쌓은 세 사람은 다음 목적지인 숙소로 향한다.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곳은 일본의 시골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식 숙소다. 아늑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의 공간이 공개되자 김남길은 남다른 만족감을 드러낸다. 김남길은 숙소를 둘러보며 “그래, 이거지”라고 말해 자신이 원하던 여행의 분위기와 잘 맞는다는 반응을 보인다.
 
특히 2층에 올라간 뒤에는 “세트장 같다”며 감탄을 쏟아낸다. 숙소의 이곳저곳을 신나게 돌아다니는 모습에서 여행을 진심으로 즐기는 김남길의 천진난만한 면모가 드러난다.
 
미술관에서 명화와 특별한 인연을 발견하고 전통 숙소에서는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하는 김남길의 모습이 이번 여행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전현무의 재치 있는 입담과 이준의 예측 불가한 활약, 이창용 도슨트의 흥미로운 해설이 어우러져 일본 도쿠시마의 새로운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전현무와 이준의 케미에 이어 김남길까지 가세한 '디스이즈 현무로드'가 여행의 어떤 묘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높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