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3분기 영업손실 5913억원…매출 전년 대비 22.5% 감소
배터리 매출, 2조8200억원…영업손실 6301억원
김종현
todida@naver.com | 2025-10-28 10:25:47
[SWTV 김종현 기자] 삼성SDI가 3분기에도 영업손실 5913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삼성SDI는 28일 올해 3분기 매출 3조518억원, 영업손실 591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2.5% 감소했고 적자 폭도 확대됐다. 당기순이익은 편광필름 사업 양도에 따른 처분 손익 등의 영향으로 57억원 흑자를 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배터리 부문 매출은 2조8200억원, 영업손실은 630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기차용 배터리 판매 둔화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의 미국 관세 정책 영향 등으로 전 분기 대비 적자 폭을 키웠다.
삼성SDI 관계자는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실적 회복과 함께 중장기 미래 성장기반을 착실하게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SDI는 불확실한 시장환경 대응을 위해 ▲ESS 시장 역량 집중 ▲전기차 시장 점유율 제고 ▲운영 효율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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