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11년째 청각장애 아동 후원…“할 수 있는 만큼 조용히 함께하고 싶어”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1-05 10:24:16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박명수가 11년째 청각장애 아동을 위해 후원해온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사랑의달팽이는 박명수가 청각장애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박명수의 후원은 매년 1명의 청각장애 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비 마련에 걱정이 앞섰던 청각장애 가정을 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총 10명의 청각장애 아동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왔다.
박명수는 “아이들이 소리를 통해 세상과 더 가까워질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며, “앞으로도 큰 의미를 두기보다 할 수 있는 만큼 조용히 함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랑의달팽이 관계자는 “오랜 시간 변함없이 후원을 이어오며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켜 주신 박명수 후원자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님의 진심이 담긴 나눔이 아이들에게 평생 기억될 ‘첫 소리’ 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외부 장치 지원, 언어 재활 치료, 사회 인식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청각장애인의 소외 없는 소통의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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