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베트남 대학생에 장학금 2000만원 전달

유호경 기자

lawyeryu@naver.com | 2026-08-13 10:24:59


[SWTV 유호경 기자] 하이트진로는 지난 12일 베트남 하노이대학교에서 하노이대학교와 하노이국립외국어대학교 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와 양 대학 관계자 및 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 지난 12일 열린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에서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가운데)와 대학 관계자,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지난 2017년 시작된 장학사업은 하이트진로가 베트남 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장인섭 대표는 이날 장학생이 베트남 법인에 현지 채용된 사례를 소개하며 베트남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하이트진로는 현재 베트남 흥옌성 그린아이파크 산업단지에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해외 첫 생산공장을 건립 중으로, 향후 동남아시아와 글로벌시장을 아우르는 생산·물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장 대표는 “베트남은 하이트진로가 최초로 소주를 수출한 국가이자 향후 100년을 함께 만들어갈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핵심 시장이다”며 “장학사업을 통해 맺은 인연이 하이트진로의 구성원이 되는 결실을 맺은 것처럼 앞으로도 베트남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의 꿈과 도전을 지속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6년 배트남에 동남아 최초의 해외 법인을 설립했고, 창립 100주년을 맞은 2024년에는 ‘진로 대중화’를 선언하며 베트남을 핵심 전략시장으로 꼽았다. ‘진로’ 수출량은 지난 2016년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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