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무용 ‘아르코 댄스 UP:RISE’ 4작품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 무대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5-11-04 10:23:25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아르코 댄스 UP:RISE’가 오는 5~12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열린다.
 
‘아르코 댄스 UP:RISE’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이 무용 창작자들의 예술적 성장과 터닝포인트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아르코 댄스&커넥션’에서 출발해, 올해 그 취지를 더욱 분명히 하고자 ‘아르코 댄스 UP:RISE’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아르코 댄스 UP:RISE’가 오는 5~12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열린다.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본 사업은 신진을 포함한 중견 무용 창작자들의 창작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2년간의 로드맵으로 우수한 무용 창작 작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창작지원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창작 초연을 지원하는 ‘스테이지 1’ 중 일부가 그다음 해 1시간 분량 완성작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스테이지 2’를 선정하여 2년간 창작 작업이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올해 ‘스테이지 1’에는 지난 5월 공개 모집을 통해 총 76건의 신청을 받았고, 최종적으로 김영찬, 정찬일, 박유라, 민희정 네 명의 안무가가 선정됐다.

5일 선보이는 첫 공연은 김영찬 안무가의 작품 ‘감각의 분모’다. 청각의 부재를 출발점으로 감각의 다양성과 차이를 탐구하는 실험적 무대예술이다. 두 번째는 7일 공연되는 정찬일 안무가의 작품 ‘XXX’으로 전시와 공연 사이에 위치하며 프로젝트에 따른 적합한 표현 방식과 매체로 작업한다.

9일 공연되는 세 번째 작품은 박유라 안무가의 ‘스턴트’로 몸과 장면, 환상과 상황의 경계를 탐구하고, 12일 공연되는 네 번째 공연은 민희정 안무가의 ‘체화’로 보이지 않는 것을 믿어온 몸의 태도를 불러낸다. 
 
지난해 ‘스테이지 1’을 참여하여, 올해 ‘스테이지 2’로 선정된 이해니 안무가와 전혁진 안무가의 공연도 오는 8~9일과 12월5~7일에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강량원 예술극장장은 “‘아르코 댄스 UP:RISE’ 사업을 통해 안무가들의 창작영역이 확대될 수 있도록 예술극장이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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