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테니스, 국가대항전 빌리진킹컵 무실 세트 2연승…태국 3-0 완파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4-09 10:21:40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빌리진킹컵에 출전중인 한국 대표팀이 무실 세트 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조윤정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빌리진킹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그룹1 대회 2차전에서 태국에 3-0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날 1단식에 나선 백다연(NH농협은행, 343위)이 아운치사 찬타(456위)를 2-0(6-3 6-4)으로 꺾은 데 이어 2단식에 나선 박소현(강원도청, 276위)도 파차린 치프찬데이(449위)를 2-0(6-4 6-1)으로 제압했다.
복식에 나선 이은혜(NH농협은행)-백다연 조 역시 타사포른 나클로-카몬완 요드페치 조를 2-0(6-4 7-6<7-4>)으로 돌려세우며 걍기를 마무리 지었다.
앞서 1차전에서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이 없는 몽골 선수들을 상대로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3-0 승리를 거뒀던 한국은 이로써 두 경기 연속 무실 세트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몽골, 개최국 인도 외에 뉴질랜드, 태국, 인도네시아까지 6개 나라가 출전해 풀리그로 순위를 정한다.
상위 2개국이 올해 11월 열리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한국은 9일 뉴질랜드와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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