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패들서프프로협회 공식 출범...APP 월드투어 9월 부산 광안리 개최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2-02-17 10:21:09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대한패들서프프로협회(KAPP: Korean Association of Paddlesurf Professionals)가 공식 출범했다.
협회는 17일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에서 박상현 KAPP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패들서프는 서핑보드 위에서 노를 젓는 해양스포츠 종목으로 2032년 브리즈번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추진중이다.
KAPP는 출범식을 시작으로 SUP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 육성을 비롯해 다양한 해양스포츠 산업 발전을 추진한다.
협회는 출범과 함께 오는 2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기간중 전시관 내에 KAPP 홍보관을 설치, 운영하면서 관람객에게 SUP(Stand Up Paddleboard)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패들서프 홍보에 나선다.
이날 공식 출범한 KAPP는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광안리 SUP 특별구역에서는 APP(ASSOCIATION OF PADDLESURF PROFESSIONALS) 월드투어 'BUSAN SUP OPEN'이 개최한다.
APP 월드투어는 IOC 서핑 스포츠 연맹인 국제 서핑 협회(ISA)가 승인한 스탠드 업 패들링 스포츠의 공식 프로페셔널 월드 챔피언십이다.
총 10개국에서 열리는 2022 APP 월드투어는 오는 6월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해 2023년 2월 10일 카타르 도하에서 끝난다. 부산은 4번째 도시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영국 런던 다음으로 대회를 열게 된다.
박상현 KAPP 회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SUP는 이미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수상 레포츠이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폭넓게 대중화되어 있지 않은 분야"라며 "KAPP는 APP 월드투어의 한국 대회를 발판 삼아 국내 프로 선수와 동호회 및 아마추어 선수 육성 등 다양한SUP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해양 스포츠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단체로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SUP 선수 최지원은 "SUP를 통해 도전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게 돼서 영광"이라며 입니다. "이런 영광스러운 APP 월드투어를 한국에서 프로 선수들과 동등하게 경쟁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참 마음이 벅차기도 하다. 제가 부족한 만큼 제 틀을 벗어나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그런 꿈의 무대를 힘차게 준비하는 것을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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