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아이모빌리티, 전기 빅스쿠터 ‘수퍼렉스 i6’ 사전예약 개시

이지한 기자

otp0564@gmail.com | 2026-08-20 10:19:38


[SWTV 이지한 기자] 친환경 모빌리티 벤처기업 에이치아이모빌리티는 전기 빅스쿠터 ‘수퍼렉스 i6’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수퍼렉스 i6는 기후에너지환경부 보급평가 시험을 최종 통과한 스쿠터로, 에이치아이모빌리티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200대 한정으로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적용 시 실구매가 99만 원(부가세 포함)을 확정했다. 단, 지자체별 보조금 추가 지원 혜택과 악세서리 옵션 등에 따라 실제 구매 가격은 달라질 수 있다. 
 
▲ 에이치아이모빌리티에서 새롭게 선보인 전기 빅스쿠터 ‘수퍼렉스 i6’. [사진=에이치아이모빌리티]
 
수퍼렉스 i6는 자체 제작한 84V 80Ah 대용량 LIC(리튬이온 커패시터) 배터리를 탑재했고, 폭발(연소), 진동, 충격(낙하) 등의 물리적 시험과 열충격, 단락, 과충전 등의 전기적 시험 등 전기차 수준의 안전인증을 모두 통과했다.

 
또 배달을 위한 라이딩의 혹독한 주행환경에서도 5000회 이상의 충방전(1일 1회 기준 10년 이상)을 견딜 수 있는 초장수명 배터리 성능을 갖춰 겨울철 혹한기에도 출력 저하가 없도록 개발됐다는 것이 에이치아이모빌리티 측의 설명이다.

주행거리는 1회 완충(1시간) 시 160㎞ 이상을 실주행 할 수 있고, 전용 리다이(탑박스 지지 브라켓)와 고속 충전기(완속 5핀 충전기)를 갖췄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그레이, 레드, 블루 5종이다.
 
수퍼렉스 i6는 주행거리 제한 없이 배터리와 모터에 각각 2년간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에이치아이모빌리티를 예약 방문하면 시승할 수 있다.


에이치아이모빌리티 관계자는 “폭발 없는 배터리와 긴 주행거리, 빠른 충전, 파격적 무상 서비스 조건으로 전기오토바이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아이모빌리티는 전기이륜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도 나선다. KT와 전기이륜차용 IoT 공동개발 MOU를 체결하고, 차세대 LIC배터리를 사용한 안전한 국가 표준 BSS(배터리 교환 시스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KT의 지원을 받는 통신·관제 플랫폼과 에이치아이모빌리티의 72V 체계 국가 표준 배터리 및 BSS 스테이션 기술을 결합해 오는 10월부터 인천에서 시범사업으로 BSS 인프라를 구축,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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