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생애 첫 내한 확정…맷 데이먼·샤를리즈 테론과 한국행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7-06 10:18:15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신작 ‘오디세이’​ 개봉을 앞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최초로 내한한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신작 ‘오디세이’​ 개봉을 앞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최초로 내한한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오디세이’​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오디세우스’ 역의 맷 데이먼, ‘칼립소’ 역의 샤를리즈 테론이 오는 8월3일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내한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첫 한국 방문이며, 맷 데이먼은 2016년 ‘제이슨 본’ 이후 10년 만의 내한이다. 샤를리즈 테론은 영화 홍보를 위한 첫 공식 내한으로 의미를 더한다.
 
특히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한국 방문은 이전부터 여러 번 한국 방문을 추진했으나 불발된 놀란 감독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루어졌다는 후문이다. ‘오디세이’ 팀은 꼭 한국에서 팬들을 만나 영화를 소개하고 싶다며 여러 일정을 직접 면밀히 조율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 ‘오펜하이머​’ 등의 작품으로 한국에서만 3600만이 넘는 관객 수를 기록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첫 내한을 앞두고 그간 응원과 지지를 보내준 한국 팬들에게 직접 한국 방문을 알리는 자필 편지를 보내왔다. 
 
공개된 편지에는 “그동안 한국 팬분들이 제 영화에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린다. ‘오디세이​’를 통해 서울을 찾게 되어 더욱 뜻깊고, 한국 관객 여러분과 직접 만나 이 영화를 선보일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다” 등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은 내한 기간 동안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 등 다양한 공식 일정을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오디세이’는 트로이의 목마로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전쟁 영웅이자 지혜의 왕 ‘오디세우스’가 전쟁 이후 아내 ‘페넬로페’가 있는 고국으로 돌아가기까지 10년에 걸쳐 겪는 여정을 그리는 영화로, 오는 8월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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