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승우, 디즈니+ '강매강' 또드 완성시킨 마지막 퍼즐...악의-눈치 없는 '장탄식'
노이슬
hobbyen2014@gmail.com | 2024-09-13 10:17:48
[스포츠W 노이슬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이 강력한 돌아이 드라마(이하 '또드') 라인업을 장식했다. 믿고 보는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에 이어 신예 이승우가 마지막 퍼즐을 완성 시키며 활약 중이다.
'하이킥', '감자별' 등 시트콤 장인 이영철, 이광재 작가가 작심하고 만든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은 전국 꼴찌 강력반에 초엘리트 동방유빈(김동욱 분)이 신임반장으로 부임하며 오합지졸에서 최강의 원 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 신예 이승우가 송원서 막내 형사로 장탄식으로 대중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승우가 분한 장탄식은 패기는 넘치지만 제대로 하는 것이 하나 없는 강력반의 강력한 구멍으로, '강매강' 1화에서는 최선은 다하지만 다채로운 사고를 유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용의자를 검거하려 출동한 현장에서 엉망진창 도주극을 펼쳤는가 하면, 비장하게 용의자를 향해 쏜 테이저건에 역으로 자신이 맞으며 첫 화부터 강력한 웃음을 선사했다. 훈훈한 피지컬과 대조되는 허당미 가득한 몸짓은 이승우만이 표현할 수 있는 독보적인 매력을 극대화하며 극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강력반이 폐원한 어린이집으로 거처를 옮긴 후 '장탄식'의 행보는 더욱 빛을 발했다. 좌회전, 우회전도 구분하지 못해 함께 출동한 선배 무중력(박지환 분)에게 한 소리를 듣는가 하면 국과수에서 부검 장면을 보고는 시원하게 속을 게워내고, 적중률 0%의 빈틈 가득한 추리력을 선보이는 등 강력반에 강력한 구멍으로 떠오른 막내 형사 장탄식이 앞으로 어떻게 강력반에 녹아들고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반면, 열정만 과다, 실수투성이로 모두의 탄식을 부르는 장탄식의 이면에 담긴 인간적이고 따뜻한 모습은 어딘지 볼수록 사랑스러운 느낌을 불러일으켰다. 어린이집이 폐원한 후 갈 곳이 없어 맡겨진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춰 놀아주거나 동방유빈 반장님 흉내를 내는 아이를 보고 단번에 명탐정 코난을 생각해 내는 순수한 모습은 이승우만의 순진무구한 이미지가 캐릭터와 딱 맞아떨어지며 앞으로의 열연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승우는 지난 2020년 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에서 디지털 기기에 능통한 강력반 막내 형사 '고봉수'를 시작으로,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의욕충만 인턴 PD '임태훈'과 MBC 드라마 '닥터로이어'에서 흉부외과 펠로우 3년차 '최요섭', 그리고 디즈니+ '비질란테'에서 공부부터 운동까지 완벽한 훈남 경찰대생 '민선욱' 역할을 맡아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감 있는 연기로 선보여왔다.
이승우가 이제껏 작품 속 캐릭터들과는 정반대되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장탄식 캐릭터의 매력만큼이나 대 환장을 유발하는 에피소드들이 계속될 '강매강'은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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