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고흐와 공룡, 그리고 헬로키티” 가정의 달 5월 채우는 이색 전시 프로그램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4-04-22 10:17:33
[스포츠W 임가을 기자] 5월 가정의 달이 한발짝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다양한 테마의 공연·전시가 개최돼 관심을 모은다.
‘반고흐: 더 이머시브’는 고흐의 스케치, 대표작을 포함한 작품 300여 점을 비롯해 고흐의 강렬한 색채와 독특한 화법이 탄생하기까지의 스토리, 고흐의 삶을 미디어아트, 가상현실(VR), 다큐멘터리, 체험 액티비티 등으로 소개한다.
특히, 본 전시는 높이 12m에 달하는 이머시브 룸을 보유하고 있어 공간을 가득 채우는 빛과 소리를 통해 고흐의 작품 속으로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준다. 전시 관람 후에는 가상현실(VR) 및 직접 작품을 만들어 전시해 볼 수 있는 체험형 액티비티도 마련돼 있다.
‘다이노스 얼라이브(Dinos Alive: Immersive Experience)’는 실제 크기의 공룡을 만날 수 있는 실감형 공룡 체험 전시다. 트라이아스기와 쥐라기, 백악기 시대를 중심으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체험을 제공한다.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 – 산리오 캐릭터즈와의 여행’은 산리오의 역사를 토대로 헬로키티의 탄생과 지난 50년 동안 다양한 상품이 전개되어 온 스토리를 소개한다.
헬로키티 외에도 마이멜로디, 리틀트윈스타,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포차코, 한교동 등 산리오 캐릭터즈 대표 캐릭터의 컨셉 아트, 시대별 빈티지 전시품, 비디오 아트, 대형 조형 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미타테 마인드는 일본어로 ‘보다(見る)’와 ‘세우다, 짓다(立てる)’의 합성어로 익숙한 사물을 새롭게 다시 보는 마음을 의미한다. 동그란 안경이 자전거가 되고, 옷걸이는 파도로 재탄생하는 작가의 상상력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반고흐: 더 이머시브’는 GIDC 광명역에서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고, ‘다이노스 얼라이브’는 오는 6월 30일까지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1층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또,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 – 산리오 캐릭터즈와의 여행’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에서 오는 8월 13일까지 진행되고, ‘미니어처라이프·미타테 마인드’는 여의도 MPX 갤러리에서 오는 6월 1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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