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오스테드社와 파트너십 체결…해상풍력 역량 강화

오스테드사와 국내 최대 규모 1.4GW급 인천 해상풍력사업 맞손
강재 공급부터 시공·운영·유지·보수까지 전방위 협력 모색

김종현

todida@naver.com | 2025-09-26 10:14:39


[SWTV 김종현 기자] 포스코그룹이 글로벌 해상풍력발전 기업인 덴마크의 오스테드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국내 재생에너지산업 선도를 위해 역량을 결집한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4일 포스코센터에서 오스테드와 국내 최대 규모인 1.4GW급 인천 해상풍력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 (왼쪽부터)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장과 페어 마이너 크리스텐센 오스테드 아시아태평양 대표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홀딩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그룹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및 타워 제작에 필요한 고강도 강재 공급과 육상 기반시설 건설, 해상 설치(EPCI) 및 운영·유지보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오스테드는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 기업 가운데 하나로, 지난 2023년 인천 해상풍력 단지에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양 사는 향후 공동 워킹그룹을 구성해 인천 해상풍력사업의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프로젝트 실행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사장은 “포스코그룹은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 전 영역에서 축적된 사업 역량과 전문 노하우를 결집해 국가 해상풍력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재생에너지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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