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억뷰 웹툰 무대로 옮긴 ‘유미의 세포들’ 초연 마무리…주연 배우 폐막 소감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8-25 10:11:11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웹툰을 뮤지컬 무대로 확장한 '유미의 세포들'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폐막한 창작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은 누적 조회수 35억 뷰를 기록한 이동건 작가의 동명 웹툰을 바탕으로 샘컴퍼니와 스튜디오N이 공동 기획·제작했다.
작품은 주인공 유미의 내면을 개성 강한 세포 캐릭터들로 시각화하고, LED 영상과 입체적인 무대 연출을 통해 세포 마을을 실제 무대 위에 펼쳐내며 원작의 세계관을 구현했다.
특히 작품은 세포들의 시선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전지적 세포 시점’을 통해 원작의 설정을 뮤지컬만의 방식으로 확장했다. 뮤지컬 무대를 위해 새롭게 탄생한 오리지널 캐릭터 견습 세포 ‘109’를 비롯해 프라임 세포 ‘사랑’ 등 다채로운 세포들의 활약은 작품에 새로운 서사를 더했고,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내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긍정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주연 배우들은 마지막 공연을 마친 후 폐막 소감을 전했다. 주인공 '유미' 역을 맡은 티파니영은 "세포마을 찾아와 주신 관객 세포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응원해요. 언제나 널 사랑해"라고 전했고, 같은 역의 김예원 역시 "유미의 소중한 의미들을 관객분들과 함께하며 매회가 새로웠고 따뜻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유미와 함께하며, 여러분의 우주에서 나를 토닥여주고 사랑해주고 주인공이 되셨으리라 믿어요. 사랑합니다 윰세"라며 감회를 밝혔다.
뮤지컬 오리지널 캐릭터이자 이름 없는 견습 세포 ‘109’ 역을 맡아 서사에 깊이를 더한 최재림은 "무대 위 모든 순간이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함께 웃고, 울어 주신 모든 관객 분들 우리 모두 내 안에 사랑을 충전해요”라고 전했으며, 정택운은 "좋은 배우, 스태프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라는 걸 모두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유미의 세포들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극의 중심축 역할을 한 프라임 세포 ‘사랑’ 역의 김소향은 "사랑세포를 만난건 진짜 운명이었어요. 배우로서의 가치관까지 송두리채 바꾸어 준 세포마을 절대 잊지 않을게요"라고 전했고, 유리아는 "누구하나 없어서는 안되었을 우리의 세포마을을 이제 마음속에 담아둘 시간이 다가왔네요. 당신들이라서 가능했던 우리의 세포마을. 절대 잊지 않을게요 나의 완벽세포들."이라며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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