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파친코' 美 '고담어워즈'에서 작품상 수상...김민하 수상은 불발
노이슬
hobbyen2014@gmail.com | 2022-11-30 10:11:45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가 미국 독립영화 시상식 '고담어워즈'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이후 한국 작품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치프리아니 월스트리트에서 열린 제32회 고담어워즈에서 '획기적인 시리즈-40분 이상 장편'(Breakthrough Series over 40 minutes) 부문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파친코'(각본 수 휴, 감독 코고나다, 저스틴 전)는 지난 3월 25일 첫 공개된 애플TV 플러스(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로,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이민자 출신인 이민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시리즈는, 1900년대 초 한국부터 1980년대 한미일까지 80여년의 세월을 담아냈다. 각본을 맡은 수 휴와 연출을 맡은 코고나다, 저스틴 전 역시 이민자 가정에서 자라 한국 민족사를 담았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인에 공감대를 자아냈다.
한편 고담어워즈는 미국의 독립영화 지원단체 IFP(Independent Filmer Project)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아카데미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 행사다. 지난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이 한국 작품 중 처음으로 이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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