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HD현대 회장, APEC 퓨처테크 포럼 기조연설…‘미래 조선업 비전’ 제시

글로벌 조선업계, 미래 조선업 발전 방향 및 기술 혁신 논의

김종현

todida@naver.com | 2025-10-21 10:11:22


[SWTV 김종현 기자] HD현대가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CEO 서밋을 통해 미래 조선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HD현대는 오는 27∼30일 APEC CEO 서밋의 부대 행사로 열리는 ‘퓨처테크 포럼’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 퓨처테크 포럼: 조선. [사진=HD현대]
 
퓨처테크 포럼은 글로벌 기업, 정부 기관, 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주요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청사진을 밝히는 자리로, HD현대는 행사 첫 날인 27일 첫 번째 기업으로 나선다.

HD현대는 이번 포럼에서 글로벌 조선업계 전문가들과 ‘Shaping the Future of Shipbuilding(조선업 미래의 형성)’을 주제로 미래 조선업의 발전 방향과 기술혁신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기조연설자로 나서 인공지능(AI), 탈탄소, 제조 혁신 등 HD현대의 기술을 소개하고, 방산 분야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조선 협력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협력 파트너인 헌팅턴 잉걸스, 안두릴, 미국선급(ABS), 지멘스, 페르소나 AI 등도 포럼 연사로 참여한다.

HD현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조선업계가 직면한 과제에 대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다”며 “글로벌 조선업의 중심 기업으로서 산업 발전을 위한 통찰과 비전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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