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레에셋운용, 美 ETF 운용자산 100조 돌파…7년 만에 13배 ↑

현지 자회사 글로벌엑스, 연평균 자산 성장률 37.7%
미래에셋운용. 전체 순자산 262조 규모…글로벌 12위

이선영

syswtv901@gmail.com | 2025-10-16 10:10:09


[SWTV 이선영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상장지수펀드(ETF) 자회사 글로벌엑스의 미국 현지 운용자산(AUM)이 100조원을 넘겼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엑스는 미국에서 101개의 ETF를 운용하고, 현재 운용자산은 735억달러(한화 약 104조9930억원)에 달한다.
 
▲ 글로벌엑스 임직원 단체 사진.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지난 2018년 당시 운용자산은 100억달러였지만, 2023년 말 424억달러, 지난해 말에는 539억달러로 꾸준히 증가했다. 최근 5년간 글로벌엑스의 연평균 자산 성장률은 37.7%로, 이 기간 미국 ETF 시장의 평균치(20.2%)를 상회한다.

특히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 2018년 글로벌엑스 인수 이후 약 7년 만에 순자산 규모가 13배로 늘어났다.

김영환 미래에셋운용 혁신·글로벌경영부문 총괄 대표 사장은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세계 최대 ETF 시장인 미국뿐 아니라 글로벌 ETF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ETF 설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ETF 운용사로서 한 단계 더욱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운용은 올해 9월 말 기준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인도,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순자산 262조원 규모를 운용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ETF 운용사 12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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