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82메이저, 비주얼+라이브+퍼포먼스 다 잡은 '갓벽' 모먼트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05-18 10:10:15
[SWTV 유병철 기자]‘인기가요’ 82메이저(82MAJOR)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소속사 측은 18일 “82메이저가 지난 1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미니 5집 'FEELM'(필름)의 타이틀곡 'Sign'(사인) 무대를 꾸몄다”고 밝혔다.
이날 82메이저는 차분한 베이지 컬러의 슈트와 그레이 톤의 넥타이를 매치한 착장으로 무대에 올랐다. 멤버들은 댄디하면서도 모던한 매력을 발산하며 한층 깊어진 눈빛과 성숙해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무대가 시작되자 82메이저는 몽환적인 사운드에 맞춰 물 흐르듯 유려한 춤선을 선보였다. '너와 나 사이에 통하는 신호'를 주제로 한 곡의 분위기에 맞게 멤버들은 섬세한 시선 처리와 표정 연기로 긴장감을 유발했다. 또 절제된 비트 위에서 강약이 느껴지는 완급 조절로 한시도 지루하지 않게 만들었다.
특히 후렴구 가사 'tiki-taki-tak'에 맞춘 포인트 안무 '손목시계춤'으로 강한 중독성을 자아냈다. 격렬한 동작 중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뽐낸 멤버들은 무대를 즐기는 여유까지 보여주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82메이저 미니 5집 'FEELM'은 멤버 전원이 제작 전반에 참여해 그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담아낸 앨범이다. 초동 판매량 12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Sign’은 82메이저의 성숙한 변화를 가장 잘 보여주는 곡이다. 절제된 비트와 몽환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이 곡은 '너와 나 사이에 통하는 신호'를 중심으로 감정이 오가고 관계가 가까워지는 순간을 그린다. 강하게 몰아붙이기보다 감정의 선을 섬세하게 조율하는 방식이 인상적이다. 반복되는 '티키 타키 탁' 훅은 중독성을 만들고, 멤버들의 보컬과 랩은 한층 낮고 짙어진 온도로 곡의 관능적인 분위기를 완성한다.
한편, 82메이저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방송과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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