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춘천 얼음공장, 식용 얼음 최초 ‘글로벌 HACCP’ 획득
유호경 기자
lawyeryu@naver.com | 2026-08-18 10:07:10
[SWTV 유호경 기자] 풀무원은 강원도 춘천시 서면 춘천 얼음공장이 국내 식용 얼음 전문 제조 공장 최초로 ‘글로벌 HACCP’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HACCP은 국제 기준에 따라 식품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식품안전 관리체계로, 외부의 고의적 오염이나 위해요소를 차단하는 식품보안과 관리 기준의 현장 이행 여부까지 평가한다.
이번 인증으로 춘천 얼음공장은 국내 식용 얼음 제조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일반 HACCP·스마트 HACCP·글로벌 HACCP·FSSC 22000(식품안전시스템 인증) 4대 식품안전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특히 풀무원은 이번 인증 과정에서 기존 FSSC 22000과 글로벌 HACCP 요구사항을 통합 관리체계로 정비하고 점검 항목을 개선했다.
춘천 얼음공장은 물의 안전성 관리를 위해 정기 수질검사와 매일 자체 미생물 검사를 실시하고, 설비 세척과 잔류수 관리 등 위생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원수 관리부터 제빙·분쇄·포장·금속 검출·출고까지 전 공정의 온도·시간·위생 상태 등 핵심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김창민 풀무원 춘천 얼음공장장은 “얼음은 제조용수가 곧 완제품이 되는 만큼 예방 중심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4대 식품안전 인증 운영 체계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얼음을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 얼음공장의 글로벌 HACCP 인증과 운영 사례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글로벌 HACCP 소개 영상에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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