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익 감독 첫 숏드라마 ‘아버지의 집밥’ 9월 개봉…정진영·이정은·변요한 출연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8-13 10:03:50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이준익 감독의 첫 숏드라마 연출작 ‘아버지의 집밥’이 극장에서 개봉한다.
‘아버지의 집밥’은 40년간 삼시세끼 집밥만 찾던 아버지 ‘하응’이 ‘요리백지증’에 걸린 아내 ‘순애’를 대신해 생애 처음 부엌에 들어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숏드라마다.
고리타 작가의 동명 레진코믹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은 평생 받아온 한 끼를 직접 차리게 된 아버지의 요리 도전을 통해 익숙했던 가족의 일상과 관계를 유쾌하게 뒤집어 보여준다.
특히 이번 작품은 영화 ‘자산어보’, ‘동주’, ‘왕의 남자’ 등을 선보인 이준익 감독의 첫 숏드라마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준익 감독은 “세로형 프레임 안에서 캐릭터의 깊은 구석까지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을 것이다. 원작의 좋은 부분들을 놓치지 않되 이야기적으로 깊어질 수 있도록 설정했다”라고 연출 방향성을 짚었다.
먼저 정진영은 40년간 집안의 절대 권력자이자 밥상 위의 폭군으로 살아왔지만 난생처음 요리에 도전하는 아버지 ‘하응’ 역을 맡았다. 이정은은 오랜 시간 가족의 삼시세끼를 책임지다 갑작스럽게 남편에게 부엌을 내주는 아내 ‘순애’ 역을 맡았으며, 변요한은 두 사람의 장남 ‘명복’으로 분해 달라진 부모의 일상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다.
한편 ‘아버지의 집밥’은 오는 9월9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하나의 작품으로 개봉하며, 숏드라마 플랫폼 레진스낵에서는 에피소드 단위로 순차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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