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LPBA 통산 20승-상금 10억원 돌파 '순항'…전어람 꺾고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16강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10-07 10:02:02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여자프로당구(LPBA)투어 통산 20승 달성과 누적 상금 10억원 돌파를 향해 순항을 이어갔다.
김가영은 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4차 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32강전에서 전어람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 16강에 올랐다.
김가영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김가영은 지난 5월 2026-27시즌 개막 투어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5개월 만에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면서 개인 투어 통산 20번째 우승과 함께 누적 상금 10억 원을 돌파한다.
같은 날 정수빈(NH농협카드)은 베테랑 오수정을 세트스코어 3-1로 꺾었다. 1세트는 정수빈이 11-9(13이닝) 2세트는 오수정이 11-5(10이닝)로 가져간 가운데, 정수빈이 승부처였던 3세트에서 11-3(10이닝)으로 승리하면서 승기를 잡았고, 4세트에서도 하이런 6점을 앞세워 11-6(6이닝)로 이겨 16강 티켓을 따냈다.
3차 투어(에스와이 챔피언십) 준우승자 강유진은 김다희(브레이커스)를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16강에 올랐으며, ‘일본 3쿠션 전설’ 히다 오리에(일본)은 김보라를 3-0으로 물리쳤다. 강지은은 하윤정을 3-1로 꺾었으며, 김진아(하나카드)는 3-1로 김예은(휴온스)을 돌려세웠다. 임경진(브레이커스)과 박다솜도 16강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4일차인 7일에는 오후 3시와 8시 LPBA 32강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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