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공익재단, 경찰청과 국가유공자 후손에 장학금 전달

5년간 119명 지원…3년간 추가 장학금 지급

이유경

youkyong13@naver.com | 2025-12-30 10:02:49


[SWTV 이유경 기자] 빙그레공익재단은 경찰청과 함께 2025년도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빙그레공익재단과 경찰청은 지난 2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 빙그레공익재단이 경찰청과 함께 국가유공자 후손과 순직경찰관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사진= 빙그레공익재단]
 
양 기관은 앞서 지난 2019년 경찰 관련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 2021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순직경찰관 자녀까지 확대했고, 장학금 규모도 단계적으로 늘렸다.

최근 5년간 국가유공자 후손 119명에게 전달된 장학금은 총 1억8000만원에 달한다. 

빙그레공익재단은 또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계기로 경찰청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장학사업을 지속해 왔다.

이번 제2차 업무협약을 통해 지원 대상을 미취학 아동까지 확대했고, 향후 3년간 추가로 1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경찰 관련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은 재단 출연사인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김 회장은 임시정부 초대 경무국장을 지낸 김구 선생의 뜻을 바탕으로 경찰청과의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빙그레공익재단은 장학사업과 함께 지난 20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국제학술회의를 경찰청과 공동 개최하는 등 관련 공익 활동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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