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브림즈·핍핍, EBS ‘6월의 헬로루키’ 선정…10대 1 경쟁 뚫고 본선행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5-22 09:57:43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몸브림즈(Mombrimz)와 핍핍(PEEPPEEP)이 EBS ‘6월의 헬로루키’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 21일 EBS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는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UNDERSTAGE)에서 두 번째 예선 무대를 진행했다.
이날 카더가든의 진행으로 시작된 예선 무대에는 음원 심사를 거쳐 선발된 비제로, 몸브림즈, 나르디스(nardis), 핍핍, 산보, 심아일랜드, 체감, 최윤영, 최제니, 폴리아모리 등 총 10팀이 관객과 심사 위원단 앞에서 치열한 라이브 경합을 펼쳤다.
심사 결과 ‘6월의 헬로루키’에는 몸브림즈와 핍핍이 이름을 올렸다. 몸브림즈는 사이키델릭, 인디 팝, 월드뮤직 등 다양한 요소를 녹여 자신들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보여주었으며, 핍핍은 독특한 송라이팅과 무대를 압도하는 라이브 실력으로 심사 위원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정용 심사 위원은 “다채롭고 신선해서 지루할 틈이 없는 공연이었다”라며, “언제부터인가 공연이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러 가는 문화가 되었는데, 새로운 팀을 만나는 문화가 더 활성화되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배순탁 대중음악 평론가는 “이 일을 하며 현재와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공연은 그 감각을 느낄 수 있었던 순간”이라고 전했다.
‘6월의 헬로루키’로 선정된 두 팀은 향후 본선 무대에 오를 기회를 얻게 되며, 이어지는 ‘7월의 헬로루키’ 모집 및 라이브 심사 역시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EBS ‘헬로루키’는 2007년부터 시작되어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실리카겔, 한로로 등 실력 있는 신인을 발굴하고 라이브 무대를 통해 성장 기회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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