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상하이 국제 포장 전시회’서 초박막 혁신 필름 선봬
차세대 포장 필름 분야의 혁신 기술·친환경성 선도
김종현
todida@naver.com | 2025-11-24 09:56:40
[SWTV 김종현 기자] LG화학이 지속가능한 패키징 설루션을 통해 글로벌 고객을 위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 나선다.
LG화학은 오는 25~27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열리는 ‘상하이 국제 포장 전시회(SWOP 2025)’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SWOP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패키징 전문 박람회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맞춤형 포장 설루션과 혁신 기술 트렌드를 선보이는 행사다. 올해는 친환경 전환과 스마트 패키징을 주제로 약 600여개의 참가 기업과 7만명 이상의 관람객 방문이 예상된다.
LG화학은 이번 전시에서 ‘소재로 만드는 순환’을 주제로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패키징 설루션과 고기능성 필름용 소재 등 다양한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특히 단일소재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얇은 두께를 구현한 초박막 포장 필름 소재인 ‘유니커블’ 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LG화학의 유니커블은 기존의 복합재질 포장 필름과 동등한 수준의 물성을 유지하면서도 단일 폴리에틸렌(PE) 소재로 재활용률을 높여 지속가능성과 고기능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차세대 혁신 소재다.
앞서 LG화학은 지난해 글로벌 필름 가공 장비 선도기업인 독일의 라이펜호이저와 협력을 통해 18μm 두께의 유니커블 고분자 필름(MDO·PE)을 세계 최초로 상업 생산했으며 올해는 이를 세계 최고 수준인 14μm 초박막 필름으로 가공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시중의 단일소재 포장 필름(25μm 기준) 보다 더 얇게 가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44% 저감할 수 있다.
이충훈 LG화학 NCC·PO 사업부장 상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차세대 포장 필름 분야의 혁신 기술과 친환경성을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