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泰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 배리어프리 내레이션 재능기부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5-10-14 09:54:54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이 강지영의 내레이션과 함께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재탄생했다.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은 할머니의 유산 상속을 위해 할머니와 불편한 동거를 시작한 청년과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현대사회의 큰 이슈인 노인돌봄 문제를 진지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이 강지영의 내레이션과 함께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재탄생했다. (사진=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태국 및 동남아시아 개봉 당시 역대 태국영화 수익 1위를 차지했으며, 제23회 뉴욕아시아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도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의 창 섹션에 상영되어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배리어프리버전은 지난 해 ‘딸에 대하여’로 호평 받은 이미랑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미랑 감독은 “첫번째 배리어프리버전 연출 작품으로 좋은 작품을 만나게 되었고 거기다 강지영 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었다. 더 많은 작품이 배리어프리버전으로 만들어질 수 있게 적극적인 후원이 이루어지고 제작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강지영은 “배리어프리영화에 목소리로 참여할 수 있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 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시점으로 영화에 다가갈 수 있어서 즐거웠고, 관객분들께도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속에서 소중한 이야기를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내레이션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미랑 감독과 강지영은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의 의의에 공감해 재능기부 형태로 제작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 제작지원에 참여한 헨켈코리아는 임직원들이 직접 배리어프리버전 더빙에 참여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소개 영상 제작에도 참여해 배리어프리영화를 이해하고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후반작업은 서울경제진흥원 미디어콘텐츠센터의 지원을 받았다.

한편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은 오는 11월4~9일, 한국영상자료원과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제15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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