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X' 이관희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멘붕

김지연 기자

starlif6@naver.com | 2026-07-09 09:53:28


[SWTV 김지연 기자] 웨이브 오리지널 서바이벌 '피의 게임X'가 저택과 외부 생존지로 극명하게 갈린 참가자들의 운명을 공개, 외부 생존지에 떨어진 이관희는 예상보다 훨씬 가혹한 환경에 직면하며 생존의 현실을 체감한다.
 
10일 오전 11시 공개되는 웨이브 '피의 게임X'(제작 모스트267) 3회에서는 첫 미션 '의자 탈출'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루키(R)팀 곽범, 이관희, 신승용, 최연청이 외부 생존지에서 첫날밤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다.
 

▲'피의 게임X'. [사진=웨이브]
 
P1·P2·P3팀과 챌린저(C)팀이 저택에서 첫 번째 머니 챌린지 '러닝 메이트'를 치르는 동안, R팀은 비를 피할 곳조차 마땅치 않은 폐건물에서 생존을 이어간다. 시간이 흐를수록 기온은 떨어지고 폭우까지 이어지면서 네 사람은 극한의 환경에 내몰린다.
 
이관희는 "벌레가 가장 무서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추위가 더 견디기 힘들다"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한다.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주변을 뒤지던 멤버들은 공사 현장에서 사용하는 부직포를 발견해 몸을 감싸며 한숨을 돌린다. 이를 본 최연청은 평소라면 절대 손대지 않았을 물건을 덮고 있는 상황에 씁쓸한 웃음을 보인다.
 
생존에 필요한 물자를 마련하기 위한 미션도 이어진다. R팀은 '유령 카지노'에서 다진 마늘을 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생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늘 까기에 몰두한다. 곽범은 투덜거리면서도 누구보다 성실하게 작업을 이어가며 팀을 이끈다.
 
과연 R팀이 코인을 확보해 필요한 생존 장비를 손에 넣고 저택으로 향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가 이날 방송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저택에서는 또 다른 긴장감이 흐른다. 첫 번째 머니 챌린지에서 승리한 P3팀은 전원 탈락 면제 혜택을 얻은 반면, P1·P2·C팀은 데스매치 출전자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이해관계가 얽힌 심리전이 이어지면서 예상치 못한 선택과 반전이 속출하고, 첫 탈락자를 향한 경쟁도 본격화된다.
 
한편 이관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23년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솔로지옥3'에서 최종 커플이 된 최혜선과 경쟁 상대로 만나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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