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김도영·곽빈 ‘선전’…‘K-브랜드지수’ 2026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부문 공개
이지한 기자
otp0564@gmail.com | 2026-09-25 09:00:15
[SWTV 이지한 기자] 빅데이터 평가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2026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부문 1위에 김도영(야구)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함께 개발한 K-브랜드지수는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는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해당 부문별 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특히 검색과 콘텐츠 소비, 긍·부정 활동 등 일상에서 축적되는 디지털 데이터를 종합 반영해 대중의 인식과 반응을 진단한다는 점에서 해당 인물의 대중적 인지도와 실질적 화제성을 가늠하는 객관적 핵심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그 결과 1위 김도영(야구)에 이어 2위 안세영(배드민턴), 3위 이상혁(e스포츠), 4위 곽빈(야구), 5위 이현중(농구), 6위 신유빈(탁구), 7위 배준호(축구), 8위 오상욱(펜싱), 9위 황선우(수영), 10위 우상혁(육상)이 톱10의 영예를 차지했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국내 프로야구 무대를 평정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도영이 압도적 화제성을 바탕으로 1위에 등극했다”며 “세계 최정상의 기량을 자랑하는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과 글로벌 e스포츠의 아이콘 ‘페이커’ 이상혁도 나란히 자리하며 종목의 경계를 넘어선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K-브랜드지수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구기 종목부터 기초 종목까지 아우르는 스타 플레이어들의 고른 포진이다. 곽빈이 야구 열기를 입증했고, 12년 만의 농구 금메달 주역인 이현중을 비롯해 탁구 신유빈, 펜싱 오상욱, 수영 황선우, 육상 우상혁까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순위권을 채웠다”며 “이는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는 스포츠 스타를 향한 응원이 빅데이터 지형에 역동적으로 반영된 결과다”라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김도영은 리그 최정상급 타격 지표를 기록하며 국가대표 타선의 중심축으로 활약하고 있고, 곽빈은 강력한 패스트볼과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대표팀 마운드의 선발 에이스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2016년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해마다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2026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