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美 충돌평가서 최고등급 차량 ‘최다’ 선정…전기차 다수 포함
오한길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12-23 10:39:24
[SWTV 오한길 기자]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 결과 제네시스 G80과 기아 쏘렌토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특히 올해 총 21개 차종을 TSP+ 및 TSP 등급에 올려 2년 연속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기록을 세웠다.
IIHS는 해마다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전성과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차량에 TSP+를, 양호한 성적을 거둔 차량에 TSP를 부여한다.
올해 TSP+ 등급을 획득한 모델은 아이오닉5·아이오닉6·아이오닉9·코나·투싼·싼타페·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쏘나타 현대차 8종과 EV9·스포티지·쏘렌토·텔루라이드·K4 기아 5종, GV60·GV70·GV70 전동화 모델·GV80·G80 제네시스 5종이다.
TSP 등급에는 현대차 팰리세이드·싼타크루즈, 제네시스 G90 총 3개 차종이 선정됐다. 특히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탑재된 전기차들이 대부분 최고등급을 받았다.
또 아이오닉9과 EV9은 전면·측면 충돌 평가와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을 받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그룹의 노력이 세계 최고 권위의 평가를 통해 2년 연속 입증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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