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전설2' 장민호·김대호, '니욘 앤 비욘' AI 챌린지 화제
김지연 기자
starlif6@naver.com | 2026-10-26 09:50:14
[SWTV 김지연 기자] MBN ‘무명전설2’가 장민호와 김대호의 파격적인 댄스 챌린지로 본격적인 컴백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올겨울 방송을 준비 중인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시즌2(이하 ‘무명전설2’)는 최근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장민호, 김대호가 등장하는 새로운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시즌1에서 안정적인 진행과 유쾌한 호흡으로 활약했던 두 사람은 이번에도 ‘호호 형제’라는 애칭에 걸맞은 특별한 케미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민호와 김대호는 첫 시즌 방송을 앞두고 공개했던 댄스 뮤직비디오에서도 남다른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에는 온라인에서 유행하는 최신 밈을 활용해 한층 기발한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알리고 나섰다.
영상은 ‘무명전설2 참가자 모집 중’이라는 문구가 적힌 포스터 앞에 두 사람이 나란히 서 있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장민호와 김대호는 흰색 슈트에 푸른색 셔츠를 매치한 똑같은 스타일링으로 등장한다. 의상은 물론 표정과 자세까지 비슷하게 맞춘 모습이 마치 쌍둥이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잠시 후 음악이 흐르자 두 사람은 기다렸다는 듯 동시에 춤을 추기 시작한다. 이들이 선택한 음악은 최근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A2O LITE(에이투오 라이트)의 신곡 ‘NEON’이다. 특히 ‘니욘 앤 비욘’으로 불리는 댄스 밈을 재현하며 기존 트로트 오디션 홍보 영상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장면을 완성했다.
장민호와 김대호는 팔과 손끝의 움직임까지 정확하게 맞춘 안무를 선보인다. 절도 있는 동작과 달리 얼굴에는 묘하게 도도하고 능청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장민호는 평소의 단정한 ‘트롯 신사’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진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아이돌 그룹 활동 경력이 있는 장민호는 현란한 스텝과 브레이크 댄스 동작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숨겨둔 춤 실력을 발휘한다. 김대호 역시 장민호의 움직임에 맞춰 흔들림 없는 춤사위를 펼치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두 사람은 진지하게 안무를 수행하면서도 익살스러운 표정을 잃지 않아 영상의 코믹한 매력을 극대화한다.
그런데 실제로는 두 사람이 함께 춤을 춘 것이 아니라는 점이 더욱 놀라움을 안긴다. 이번 영상은 AI 기술을 이용해 제작된 콘텐츠다. 제작진이 최신 댄스 챌린지와 두 MC의 이미지를 결합해 마치 실제 무대에서 춤을 추는 듯한 장면을 구현한 것이다.
특히 기존의 정형화된 프로그램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SNS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밈을 적극 활용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방송을 기다리는 팬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새로운 시청자들에게는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효과까지 노린 기획으로 관심을 모은다.
AI 영상 속 두 사람의 호흡이 워낙 자연스러운 만큼 실제 장민호와 김대호가 직접 춤을 추는 모습도 보고 싶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유쾌한 분위기로 이어지던 티저는 마지막 장면에서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무명전설’의 대표적인 상징인 흰색 가면을 착용한 일곱 명의 도전자가 등장하기 때문이다. 얼굴을 가린 채 모습을 드러낸 이들은 새로운 시즌에서 탄생할 TOP7을 예고하는 상징적인 존재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동시에 시즌1을 통해 탄생한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의 뒤를 이어 누가 새로운 주인공으로 떠오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처럼 이번 티저는 장민호와 김대호의 이색적인 댄스로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시즌2의 핵심인 새로운 트로트 스타의 탄생까지 암시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 '무명전설'은 시즌1 TOP7(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이루네)이 '전설의 사내'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며 '무명전설' 시즌2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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