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승차권, 휴대폰 속으로’…삼성전자, 삼성 월렛에 코레일 승차권 서비스 탑재

오한길 기자

office@swtvnews.com | 2026-08-10 15:12:11


[SWTV 오한길 기자] 삼성전자는 한국철도공사와 손잡고 10일부터 삼성 월렛 내 ‘종이 없는 승차권’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갤럭시 사용자들은 역 창구에서 실물 종이(지류) 승차권을 발급받는 번거로움 없이 모바일 승차권을 삼성 월렛에 즉시 등록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 삼성 월렛 내 ‘종이 없는 승차권’ 서비스. [사진=삼성전자]
 
삼성 월렛의 ‘종이 없는 승차권’ 서비스는 국내 모바일 탑승권 최초로 지원되는 기능으로, 사전에 이용 동의만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고객이 코레일 각 역사의 오프라인 창구에서 삼성 월렛으로 승차권을 결제하면 삼성 월렛에 모바일 승차권이 자동 추가된다.
 
지난 3일 출시한 코레일과 에스알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앱 ‘코레일+’에서 발권한 코레일 승차권도 삼성 월렛의 ‘Add to Wallet’ 기능으로 간편하게 삼성 월렛에 추가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또 고객 편의를 위해 삼성 월렛 내에서 모바일 승차권을 반환(환불)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 월렛에 추가한 모바일 승차권은 갤럭시 기기의 캘린더와 나우 브리프 등과 연동돼 고객은 기차 탑승 시간 사전 알림을 받을 수 있고, 여행 일정 전반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채원철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은 “코레일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종이 없는 승차권’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고객의 일상에 혁신적 편의성을 지속 제공하는 것은 물론 종이 없는 생활 확산과 환경보호 등 삼성 월렛이 추구하는 가치 실현을 적극 주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SRT는 오는 9월1일부터 고속철도 통합에 따라 KTX-산천으로 변경되고, 9월 운행분 승차권부터 삼성 월렛에 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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