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재일교포 이상일 감독, 요시자와 료·쿠로카와 소야와 내한…부국제 공식 초청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5-09-15 09:48:33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국보’의 주역인 이상일 감독과 요시자와 료, 쿠로카와 소야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내한한다.
‘국보’가 초청된 부산국제영화제의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은 세계적인 거장들의 신작 또는 화제작을 상영하는 섹션으로, 지난 28회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괴물’이 초청된 바 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는 ‘국보’의 주역이자 가부키에 일생을 바친 주인공 ‘키쿠오’ 역의 요시자와 료와 그의 아역으로 분한 쿠로카와 소야 그리고 이상일 감독이 참석한다.
공식 일정 첫 날인 20일에는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진행되는 상영 전 무대인사에 이상일 감독이 참석해 인사를 전할 예정이며, 상영 종료 후 진행될 GV(관객과의 대화)에는 요시자와 료까지 합류해 이상일 감독과 영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21일은 영화의전당 비프힐(BiFF Hill)에서 진행되는 공식 기자 회견에 요시자와 료와 이상일 감독이 참석한다. 이후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하는 오픈 토크부터 쿠로카와 소야까지 합류해 한국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며, 같은 날 CGV 센텀시티 IMAX관에서 상영 후 진행되는 GV에는 요시자와 료, 쿠로카와 소야, 이상일 감독이 모두 참석한다.
한편 영화 ‘국보’는 ‘춤추는 대수사선2: 레인보우 브릿지를 봉쇄하라’(2003)를 이어 일본 실사 영화 역대 흥행 순위 2위를 달성한 작품이다. 지난 6월 일본 개봉 이후 지금까지 15주 이상 톱3를 지키며 일본 현지 누적 관객 수 1천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작가 요시다 슈이치의 베스트셀러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재일 한국인 이상일 감독이 연출을 맡은 ‘국보’는 요시자와 료, 요코하마 류세이, 와타나베 켄 등 일본 스타 배우부터 ‘괴물’로 주목받은 쿠로카와 소야까지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킬빌’의 미술, ‘가장 따뜻한 색, 블루’의 촬영을 맡은 제작진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국보’는 올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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