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 수상…신품종 개발 등 공로
김경란 기자
| 2025-10-24 10:30:22
[SWTV 김경란 기자] CJ제일제당은 ‘제15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에서 기업 부문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기후변화센터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는 한 해 동안 기후변화 대응과 인식 제고를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기업, 기관, 지자체 등에 시상하는 행사다.
CJ제일제당은 다양한 신품종(배추, 벼)을 개발해 기후변화 적응에 대비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연구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최초로 해발 400m 이하 저고도 지역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그린로즈’는 25도 이상 고온에서도 안정적으로 결구(잎이 여러 겹으로 겹쳐서 둥글게 뭉쳐지는 것)가 이뤄지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뿌리가 깊고 넓게 퍼져 폭염과 장마, 일시적 가뭄 등 기후 스트레스에 강하고, 기존 품종 못지 않은 우수한 품질로 김치 제조에도 적합하다.
또 신품종인 ‘동행벼’는 기존 품종 대비 수량성이 우수하고 주요 병해에 대한 저항성을 갖춰 농가에서 재배하기 편리한 품종으로, CJ제일제당은 종자 개발 및 보급은 물론 농가 대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는 안정적 판로와 소득을 확보하고, CJ제일제당은 우수한 품질의 원재료를 조달해 상생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임수빈 CJ제일제당 글로벌S&T Agriculture 플랫폼 부장은 “앞으로도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신품종 연구개발 등에 힘쓰며 기후변화 대응과 인식 제고 확산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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