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2' 김성수, 박소윤과 벚꽃길 입성 "혼자서는 안 봤을 것"

김지연 기자

starlif6@naver.com | 2026-04-28 10:00:41


[SWTV 김지연 기자] 채널A '신랑수업2'에서 김성수가 박소윤과 봄날의 벚꽃길을 함께 걸으며,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향한 깊은 그리움을 조용히 꺼내놓는다.
 
30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성소 커플’ 김성수와 박소윤이 김성수의 집 근처에서 처음으로 데이트를 진행, 벚꽃이 만개한 거리를 걸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다.
 

▲'신랑수업2'. [사진=채널A]
 
이번 만남은 박소윤의 “벚꽃을 보고 싶다”는 바람에서 시작됐다. 그러나 김성수는 들뜬 분위기와 달리 쉽게 웃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는 “아버지가 살아 계실 때 벚꽃을 참 좋아하셨다”고 운을 뗀 뒤, 병으로 몸이 불편해졌을 당시 차 안에서 함께 바라봤던 풍경이 마지막 기억으로 남았다고 회상한다. 이어 “그 이후로 몇 해 동안은 벚꽃을 제대로 본 적이 없다”며 여전히 남아 있는 상실의 감정을 전한다.
 
하지만 그는 이내 생각을 바꾼다. “꽃은 그대로인데, 내 마음이 그걸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 같다”며 “소윤이와 함께라면 다른 느낌으로 기억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용기를 낸다. 두 사람은 그의 추억이 담긴 동네를 따라 천천히 걸음을 옮기고, 박소윤은 그의 기분을 살피며 묵묵히 곁을 지킨다. 이때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이 더해져 장면 같은 순간이 완성되고, 김성수는 “혼자였다면 피했을 기억인데 함께라서 의미 있었다”고 털어놓는다.
 
스튜디오에서 해당 장면을 지켜보던 김성수는 또 다른 이야기를 꺼낸다. 그 길이 실제 어머니가 자주 걷는 산책 코스라는 점을 밝히며, 촬영 당시 같은 시간대에 어머니가 근처에 있었다고 전한다. 이를 의식한 그는 사진을 찍는 순간에도 주변을 살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이들이 현장에서 우연히 마주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첫 만남부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던 김요한이 이주연과 다시 만나 두 번째 데이트를 이어가는 모습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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