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추석 전 협력사 대금 2조228억원 조기지급…경영 안정 지원

김종현

todida@naver.com | 2025-09-22 09:45:49


[SWTV 김종현 기자] 현대차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자금 부담 완화 지원을 위해 납품 대금 조기 지급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2일 납품 대금 2조228억원을 당초 예정보다 최대 20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가운데). [사진=연합뉴스]
 
이번 현대차그룹의 납품 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글로비스·현대트랜시스·현대위아·현대오토에버 등 주요 그룹사와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거래하는 6000여개 협력사가 대상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납품 대급 조기 지급은 추석 명절기간 직원 상여금 등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을 일시에 지급해야 하는 협력사들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이다”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또 1차 협력사에도 2·3차 협력사에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그룹 소속 임직원들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물품 전달 및 배식 봉사 등을 실시한다.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임직원은 결연기관을 대상으로 기부금과 필요 물품을 전달하고 내수 진작을 위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복지시설 내 임직원 봉사활동, 결연기관 주변 환경 정화 등을 진행한다.

또 현대제철·현대건설·현대로템은 저소득층 어르신 등 소외 이웃을 위해 밑반찬과 밀키트 제공을 비롯해 식사 대접, 배식 봉사, 무료 급식소 식자재 지원에 나서고, 현대위아는 창원 본사에서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이음마켓’을 운영한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