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발표…대상 ‘웅스딱스’ 팀 영예
김경란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9-22 09:44:13
[SWTV 김경란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2026년 희망브리지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을 마무리하고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새로운 시각과 표현 방식을 통해 재난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참가자들은 ▲일상 속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콘텐츠 ▲재난 예방 및 대응 방법을 알리는 콘텐츠 ▲희망브리지의 브랜드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알리는 콘텐츠 3가지 주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영상과 포스터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일반·AI 부문에서 총 79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기본요건 검수를 통과한 74편이 심사에 올랐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콘텐츠 완성도 ▲전달력·대중성 ▲사회적 가치·활용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돼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 총 7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인 희망브리지상은 웅스딱스 팀의 ‘가장 먼저, 가장 마지막까지-65년의 다리’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구호물품 상자의 여정을 따라 1959년 태풍 사라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희망브리지의 활동을 보여준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희망브리지의 역사와 재난 현장에서의 역할을 유기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재난과 안전이라는 주제를 대학생들의 새로운 시각과 표현방식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며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공모전에 그치지 않고 재난과 안전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로 이어지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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