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스테크, ‘솔라 아시아 2025’서 태양광 화재 대응 ‘SFEX MC4 커버’ 공개
화재 자동 감지·진압, 차세대 통합 안전 솔루션
MC4 커넥터 보호로 초기 화재 확산 차단에 효과
이지한 기자
otp0564@gmail.com | 2025-11-06 09:44:47
[SWTV 이지한 기자] 태양광 발전 설비의 전기적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즉각 진압할 수 있는 새로운 안전기술이 공개됐다.
전기화재 방지 전문기업 스펙스테크는 5~7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솔라 아시아 2025’에서 태양광 설비의 주요 발화 지점을 보호하는 ‘SFEX MC4 커버’를 최초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실제로 지난 2019~2023년 사이 국내 태양광 설비 화재는 총 375건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77% 이상(292건)이 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원격·무인으로 운영되는 발전소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쉽지 않다.
스펙스테크에서 선보인 ‘SFEX MC4 커버’는 태양광 설비의 핵심 발화 지점인 MC4 커넥터를 화재로부터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고분자 복합소재로 제작된 난연 커버 내부에는 냉각·질식 소화 기능을 갖춘 소화 시트가 내장돼 화재 발생 시 열 반응을 통해 자동으로 불길을 진압하고 확산을 방지한다.
또 다중 센서 카메라와 SFEX Line을 연동해 위험을 사전 감지하고 자동 진화를 지원하는 ‘SFEX 가디언 시스템’, 케이블 온도를 실시간 감시해 과열을 예방하는 ‘SFEX Detector’ 등 차세대 안전관리 기술도 함께 공개했다.
스펙스테크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소는 전기적 발화 위험이 높은 환경인 만큼 자동 감지와 초기 대응이 가능한 장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SFEX MC4 커버는 이러한 요구에 부응해 태양광 설비의 안전 운영을 보장하는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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