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크래프톤 제치고 ‘K-브랜드지수’ 게임 상장사 부문 1위 영예
이지한 기자
otp0564@gmail.com | 2025-06-20 09:42:32
[SWTV 이지한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게임 상장사 부문 1위에 넷마블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한다. 또 해당 부문별 퍼블릭·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게임 상장사 부문은 시총 상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5월1~31일 온라인 빅데이터 457만7596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넷마블이 1위의 영예를 차지했고, 이어 위메이드(2위), 엔씨소프트(3위), 컴투스(4위), 크래프톤(5위), 시프트업(6위), 펄어비스(7위), 카카오게임즈(8위), 이스트소프트(9위), 넵튠(10위)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최근 게임 업계는 모바일 시장에 이어 PC(컴퓨터) 시장까지 신작을 잇따라 선보여 눈길을 끈다”며 “게임 시장의 주류인 모바일에 비해 시장 규모는 작지만 성장 속도가 빠른 PC시장을 선점할 경우 K-게임의 위상은 더욱 공고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게임 상장사 부문은 넷마블이 크래프톤을 제치고 1위에 등극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며 “크래프톤은 지난달 빅데이터와 비교해 트렌드 인덱스(검색량)가 42% 떨어지며 5위로 급락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6년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해마다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게임 상장사 빅데이터의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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