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산업부 ‘자율준수무역거래자’ 최고 등급 재지정…수출입 관리 역량 인정

오한길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11-10 14:02:21


[SWTV 오한길 기자] 삼성전자는 산업통상부로부터 전략물자 ‘자율준수무역거래자’ 최고 등급(AAA)을 재지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전략물자는 반도체·네트워크 장비 등 국가 안보를 위해 수출입이 통제되는 중요 물자로, 이에 대한 수출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행정 절차가 필요하다.
 

▲ 삼성전자 서초 사옥. [사진=연합뉴스]
 
전략물자 자율준수무역거래자는 산업통상부가 수출입 관리 우수 역량을 가진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로, 산업통상부가 지난 2014년부터 전략물자의 수출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3단계(A, AA, AAA) 등급제로 운영하고 있다. 
 
해당 등급은 ▲ 전략물자 판정 ▲ 내부통제시스템 ▲ 수출거래 심사 ▲ 정보보안 관리 ▲ 임직원 교육 등의 평가 지표로 결정되고, 지정 후 3년까지 유효하다.
 
삼성전자는 이번 등급 재지정에서 ▲최고경영자의 준법의지 ▲수출통제 전담조직 강화 ▲우려거래자 탐지 시스템 도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자율준수무역거래자 등급제 시행 이후 AAA 등급을 지속 유지하고 있다.
 
자율준수무역거래자에 지정된 기업은 수출 허가 심사 기간 단축과 서류 간소화 등 행정상 혜택을 제공받는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와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책임있는 무역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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