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 세계선수권 출전 '장도'…19일 튀니지로 출국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11-20 09:39:29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독일과 네덜란드가 공동 개최하는 제27회 세계 여자 핸드볼 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이 장도에 올랐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오는 26일 세계선수권 개막에 앞서 튀니지에서 튀니지 대표팀과 두 차례 친선 경기를 치르기 위해 19일 튀니지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튀니지와 평가전을 치른 뒤 '결전의 땅' 독일에 입성한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노르웨이, 앙골라, 카자흐스탄과 H조에 편성된 한국은 독일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한국은 조 3위 이상의 순위를 확보해야 결선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
한국은 지난 1995년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세계선수권을 제패하는 아시아 국가는 나오지 않고 있다.
올해로 27회째인 여자 핸드볼 세계선수권에서 비유럽 국가의 우승은 1995년 한국과 2013년 브라질의 우승이 전부다.
2000년 이후로 이 대회에서 한국이 거둔 최고 성적은 2003년 대회에서 기록한 3위. 직전 대회인 2023년에는 32개 참가국 중 22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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