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옥주현·이진·성유리, 핑클로 다시 뭉친다…21년 만의 본격 완전체 활동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09-21 09:34:37

▲ 핑클 [사진 제공 = 젬스톤이앤엠]

 
[SWTV 유병철 기자]핑클(Fin.K.L)이 약 21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단발성 만남을 넘어 ‘핑클’이라는 이름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새로운 출발이다.
 
젬스톤이앤엠은 21일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 네 멤버와 함께 핑클의 완전체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핑클이 완전체로 활동에 나서는 것은 2005년 디지털 싱글 앨범 ‘Forever Fin.K.L(포에버 핑클)’ 이후 약 21년 만이다.
 
2019년에 JTBC ‘캠핑클럽’을 통해 네 멤버가 재회해 신곡을 발표했지만, 당시에는 방송을 계기로 한 특별 프로젝트 성격에 가까웠다.
 
1998년 데뷔한 핑클은 ‘Blue Rain(블루 레인)’, ‘내 남자친구에게’, ‘영원한 사랑’, ‘Now(나우)’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걸그룹 역사의 한 축을 세웠다.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당시 가요계를 대표하는 1세대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각종 음악방송 1위와 주요 시상식 대상을 휩쓰는 등 대중성과 팬덤을 동시에 사로잡았고, 이후 등장한 수많은 걸그룹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K팝 걸그룹 계보를 대표하는 이름으로 남았다.
 
이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는 각자의 분야에서 독자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이효리는 가수와 방송인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이어왔고, 옥주현은 뮤지컬 배우로 최정상급 입지를 구축했다. 이진과 성유리 역시 연기와 방송을 오가며 각자의 영역에서 꾸준히 활동해왔다.
 
젬스톤이앤엠 관계자는 “21년여 만에 다시 한번 ‘핑클’이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만큼, 단순한 추억 소환을 넘어 지금의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보여줄 ‘2026년의 핑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핑클의 이번 완전체 활동은 젬스톤이앤엠이 네 멤버 및 관계사와 협업해 전반적인 기획과 운영을 맡아 추진한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