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코리아리그] '디펜딩 챔피언' SK슈가글라이더스, 새해 첫 시리즈 무승

최지현

jhyoun0701@gmail.com | 2019-01-07 09:30:05

▲김온아(사진: 대한핸드볼협회)
 
'디펜딩 챔피언' SK슈가글라이더즈가 새해 첫 시리즈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SK슈가글라더즈는 6일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인천시청과의 경기에서 26-26으로 무승부에 그쳤다.

에이스이자 센터백인 김온아의 볼배급은 좌우 측면 윙, 백에게 적절하게 향했다. 조수연과 김선화의 결정력도 좋았다. 라이트백 유소정은 골키퍼 앞에서 바운드가 되는 날카로운 중거리슛으로 득점 지원에 나섰다. 그러나 계속되는 범실로 점수에선 앞서지 못했다.

김온아와 조수연이 분위기 반전에 나섰지만 상대 센터백 송지은의 벽을 뚫지 못하고 역전을 허용했다. 조수연의 분전으로 경기종료 직전 미들 속공을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다. SK가 막지 못한 송지은은 이 경기 MVP가 됐다.

4일에는 부산시설공단 6연승의 제물이 됐다. 삼척 시리즈 첫 경기였던 부산시설공단과의 대결에서도 35-31로 패했던 SK슈가글라이더즈는 한 경기를 더 치르고도 2위 삼척시청에 1점 차 뒤진 3위에 머물렀다. SK슈가글라이더즈의 시즌 전적은 4승1무2패, 승점 9점이다.

부산시설공단에 이어 인천시청도 잡지 못한 SK슈가글라이더즈는 오는 12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시청전이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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